쏘다다의 옷만들기

초간단 답례품 핫팩 파우치 만들기

직장동료 답례품? 소소한 선물로 만든 핫팩 주머니 열심히 만들었는데 면이라 그런지 구김이 심하고...생각보다 활용도가 떨어진다. 차라리 똑딱이 스타일로 만드는게 나을듯ㅋㅋㅋㅋ끼우기도 은근 힘들구만

알리 익스프레스 스냅단추 세트 티단추 기구 펀칭기

작년에 알리에서 구매한 스냅단추 기구 세트생각보다 힘들어서 거의 안쓰고 있다ㅋㅋㅋㅋㅋ  알리 티단추 기구 펀칭기이렇게 한데 뭉쳐 포장되어 온다  양이 아주 많습니다로고 크기 무슨일이얔ㅋㅋㅋㅋㅋ 거참~  직접 끼워서 해봤다  팔 힘이 엄청 쎄야해... 그리고 얇은 원단만 가능.   이거 달때마다 남편한테 요청해야할듯 ㅠ 그리고 같은 기계를 다이소에도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은 2천원으로 더 저렴한데 대신 단추가 10세트만 들어있음. 그리고 장점은 펀칭기에 암 수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구별이 쉽다.

동네 당근마켓 묻지마원단 연습용원단 구매 후기

더이상 쇼핑몰에서 원단을 사지 말아야지 다짐했다. 그리고 어차피 시골이라서 딱히 당근마켓에 매물이 나오지도 않으니까...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달에 우연히 원단으로 검색해보니같은 아파트 입주민 2명이 원단을 처분하고 있는게 아닌가? 이런 횡재가!!! 행복해 하면서 결국 지르고야 말았다. 커다란 비닐에 원단 담아서 2봉지에 만원. 실까지 한가득 챙겨주셨다. 이게 바로 만원의 행복 ㅠㅠ비닐 안씌워져 있는 실들은 먼지가 많이 묻어있긴 한데 완전 쌔삥!!!   이 커다란 누빔지는 뭘 만들지 고민고민  그리고 여기서는 골라가는 묻지마!  여기서는 이만원치 결제 했는데 바이어스 테이프 골라놓고 안들고옴ㅋㅋㅋㅋ아까워 죽겠지만 나와는 인연이 아니었나보다 생각중이다. 귀여운 원단들을 가득 골라올 수 있었지...허헛. 원단..

오래된 니트 잘라서 치마 만들려다가 실패

남편 니트를 이렇게 잘라서 박았는데 핏이 이상함ㅋㅋㅋㅋ 걍 망한듯 하옵니다...!

자투리 묻지마 원단 구매 연습용 천으로 딱 (쇼핑몰 3사 이용)

2024.5월원단천에서 샀던 자투리원단1만원 + 배송비 3천원에 샀던 묻지마 원단애기용 원단들도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음!!!  2024.6.5MOOD6(무드식스) 에서 구매한 브랜드 재고원단묻지마원단 8,900원 + 배송비 3,000원나쁘지 않은 구성~ 남성복이나 데일리 복에 어울릴듯한 재질들이었다.   2024.11.05마이패브릭에서 구매한 랜덤박스 10마 SET 9900원 + 배송비 3천원  겨울 원단들이라 그런가 양이 아주 푸짐~   직접 보고 고를 수는 없지만 연습용으로 또 이만한게 없는듯~대체적으로 색감 맘에 들고 저 청지는 얇은 직기라서 박음질도 참 쉬웠다. 대만족!!!  먼지 많을거 같아서 세탁기 넣고 돌렸다.   먼지 무슨일이야 ㅋㅋㅋㅋ

다이소 주방장갑을 그냥 세탁기에 넣고 돌렸더니 테두리의 마감 부분이 날아갔다 그래서 자꾸 솜털이 삐져나와 불편함  안쪽을 덧대주기로 결정사실 이때 테두리 부분만 감싸줘야 했는데...멍충하면 몸이 고생하는 법이죠   열심히 작업했으나 엉성... 마감도 이상하고 안쪽은 두툼해졌다  다이소 주방장갑 수선, 리폼 후기그저 망함

마산 지혜의바다 도서관을 들려서 옷만들기 서적들을 뒤적여봤다.   주머니 다는 방법이 적혀있음. 이걸 먼저 봤어야 하는데 ㅠㅠ 앞주머니 달기도 뭔가 귀엽고 편할거 같은 느낌  네크라인 방법도 적혀있었다  이게 더 주머니 달기 설명이 잘 되어 있는 느낌임.   도서관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니 시간 가는줄 몰랐고 비가 쏟아지는줄도 몰랐다. 갑작스럽게 비가 많이 내리고 지각 할 상황에 놓여서 부랴부랴 골목길로 진입했는데폭우로 인해 골목길에 물이 너무 많아서 침수차 되는건 아닌가 걱정스러웠다.   내가 만들고 싶은 옷 스타일.   이런것도 편하고 이쁠듯근데 곧...여름이 다 갈거 같음. 아직 여름 원피스 한벌도 못만들어봤는데🥹

남편이 색이 이쁜 니트가 오래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버리려고 하길래 버리지 말라고 활용해보겠다고 했다. 그렇게 니트는 내 원단 창고에 박혀있다가 어느날 남편이 임신준비를 위해서는 아랫배가 따뜻해야 한다면서 내게 복대를 사주겠다고 했다. 복대는 이미 주문한 상태였고 남편한테 집에 있는 니트로 만들겠다고 취소하라고 해서 바로 주문취소가 되었다.  리사이클 니트! 아랫부분을 활용해보기로 했다. 가위로 싹뚝~! 허리와 엉덩이 형태에 맞추기 위해 옆구리도 썩뚝 한쪽 소매를 이용해서 얼음팩도 하나 만들어줬다. 한여름에 아이스팩을 이용해서 더위를 무찌르기 위해! 근데 니트가 늘어나는 재질이다보니 딱딱하고 네모 반듯한 얼음팩을 넣는 것이 쉽지 않았다. 오버록을 이용해서 되는대로 막 박아줬다 의도치않게 늘어난 니트 ㅋㅋㅋ ..

다이소에서 구매한 재봉틀용 보빈세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기존 제품에 비해서 두께감이 너무 얇았다 위에서 보면 이렇게 사이즈 차이가 확 난다. 크기가 아쉬워~~ 그래서 결국 알리에서 보빈세트 구매함. 알록 달록한 재봉실. 만들기는 잘 안하면서 부자재 욕심이 하늘을 찌르는구나 ㅎ 통통한 두께감이 마음에 든다. 컬러도 다양해서 다이소 보빈을 괜히 구매했다는 후회가 한가득~! 나눔이라도 해야하나?

처음으로 도전해보는 원피스 만들기 옷본 만드는 방법 보러가기 : https://sodada22.tistory.com/3원단도 아낄겸 4등분으로 만들었는데 이때부터가 문제였다ㅠㅠ 소매 부분이랑 목 부분도 그려보고 이렇게 오려내는데만 꼬박 2시간이 걸렸다. 속도 실홥니까? 자투리천이 생겨서 머리끈도 만들어줌. 이런건 뚝딱이죠 주머니 만들 창구멍만 남겨두고 일단 가운데 선부분을 박음질 해줬다 그리고 주머니 부분을 박아줬는데 이거 잘못 박은 사진임 곡선이라 박기도 힘들고 4장 겹쳐져서 박음질도 힘들었는데 그 고생을 하면서 반대로 달았다니 좌절이다 다 박고 나니까 반대로 박았음을 깨달았다. 이쪽이 안쪽면인데...따흑 손 넣어야 하는 공간이 너덜너덜하다.  이를 어찌해야하나 고민하면서 목을 체크해보니 머리가 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