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싱/부자재

알리 부자재 - 노루발, 커팅 재단 매트, 초크, 원단 커터, 스냅단추

쏘다다 2025. 6. 16. 07:00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미싱 재봉틀 부자재를 기록해본다. 

일단 11가지 미싱 노루발을 질렀다. 

원래는 여기서 한가지만 필요했는데 이왕 사는김에 다 갖춰 버리자면서...

필요한것만 사다보니 시간 지나면 또 다른게 필요해서 택배비도 아낄겸~

 

정리는 다이소 통을 이용해서 해봤다. 

 

 

집에 있던 중복 노루발도 있긴 하지만

이제 노루발이 많아져서 든든!

 

 

 

알리표 재단 매트. 넘 얇지만...생각보다는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크기가 작아서 큰매트 추가로 구매하게 되었다 ㅎ

 

 

예전에 초크 쓰다가 넘 오래 되서 부서지고 가루날려서 버리고 수예용 재단펜으로 바꿨는데 

저게 어두운 원단에는 잘 안보임 ㅠㅠ 

결국은 돌아 돌아 예전에 쓰던 타입의 쵸크를 들여오게 되었다. 

 

 

알리 원단 커터 

사람들이 잘 쓰는거 같길래 나도 구매!!!

얇은 원단 썰때는 좋은듯~

 

 

뒷면에 교체 방법이 있고 예비 칼날도 동봉되어 있다. 

 

 

요 재단 매트가 가방 만들기 딱 좋은 사이즈라서 요러케 가방 제작할때 써봤다. 

 

 

똑딱이 스냅 단추 달려고 처음엔 손몰드를 구매 했었고 

그다음엔 다이소 펀칭기를 구매했고 

최종적으로 제일 만족스러웠던 가성비 도구를 소개한다. 

 

앞의 2개는 힘이 너무 필요했는데 

이건 손힘 없는 나도 쉽게 달 수 있었다. 

 

 

다는 방법도 쉽고 테스트 삼아 2개 달아보고 만족!

 

 

나 혼자서 잘 달았다니 뿌듯했다.

 

 

이 원단으로 치마 만들었는데 뭔가 이상함. 잘못 만든거 같다 ㅋㅋㅋㅋㅋ